지난 28일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2014년을 빛낸 가수들의 마지막 축제였다. 한해 동안 활약한 K-POP 가수들이 총출동한 무대는 7,000여 명 관객의 열기가 더해져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어워드에서 엘에이치는 공식 해외배급사 역할을 담당하며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이 어워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데 일조했다.

엘에이치는 일본 지역 해외 배급을 위해 스폰서쉽을 유치하였으며, 특히 어워드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해외 팬들을 고려해 일본 전 지역 실시간 생중계인 라이브 뷰잉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도쿄를 비롯한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구마모토, 가나가와, 오키나와 등 일본 전국 47개 극장에서 3시간 가량의 공연 실황이 생중계됐다.

국내 최고 권위와 공정을 자랑하는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올해의 가수상을 비롯해 38개 부문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혜리가 공동 MC를 맡았으며, 임창정, god, 슈퍼주니어, 카라, 씨스타, 엑소, 블락비, 방탄소년단, 산이와 레이나 등 화려한 K-POP 스타들이 참석해 수상 축하무대를 선보이며 시상식장의 열기를 더했다.  

가온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