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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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라인 홍보대사 글로벌 서울메이트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서울 문화체험 행사 <서울 통통통>에 참가했다. 글로벌 서울메이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에 서울을 홍보하는 외국인 사절단으로 2012년 발족 이후 엘에이치와 함께하고 있다.

엘에이치는 이번 문화체험 행사의 총괄 기획 및 전체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도맡아 진행하였으며, 서울 신문사에서는 세부 프로그램 제작, 영상 제작 및 행사 홍보의 역할을 수행했다.

<서울 통통통>은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통통투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글로벌 서울메이트들과 함께 2박 3일을 통째로 소통하는 통큰 즐거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정책이 통통>, <야경이 통통>, <신청사 통통>, <문화가 통통> 등 서울의 시정은 물론이고 관광 및 문화 체험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개그맨 변기수와 방송인 에바가 행사 진행을 맡았고, 박원순 시장이 일부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글로벌 서울메이트 8명은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체코 등 세계 각국의 대학생, 회사원, 블로거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행사 진행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하늘공원에서 오프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첫 번째 행사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마포구 자원회수시설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의 생활쓰레기 재활용 여부를 직접 검사해보는 현장체험과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관한 정책토론회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국내 최초 재활용생태공원인 선유도 공원에서 서울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 째날 ‘통통투어’를 통해 서울시 신청사, 서울 도서관, 시민청 등을 관광하며 문화 도시로서의 서울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했다. 오후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방문과 한류 사이버 공연 K-Live 홀로그램쇼를 관람한 이후 서촌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파자마 통통 회담을 진행했다. 개그맨 변기수와 에바의 진행으로 한국 전통 연주를 들으며 서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은 서울 옛 정취와 문학이 살아있는 종로구 통인동 세종마을을 둘러보며 2박3일간의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