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난 4월 2일 공간 빅데이터 연구단이 주최하는 이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2년차 당해 기간은 2015년 2월에서 ~ 2016년 2월까지로 주관 연구기관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 협동 연구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공동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엘에이치 등 약 80여명의 연구원이 참석했다.

1부 기조 연설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에 의한 빅데이터 시장 독과점과 공간 정보 빅데이터 융합 시장의 급성장’을 비롯해 ‘공간 빅데이터 연구단의 연구 개발 목표 및 공간 빅데이터의 창의적 활용을 통한 스마트 국가 실현’에 관한 발표 시간을 가졌다.

엘에이치가 속한 1부에서는 연세대 허준 교수(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가 공간 및 이동객체 통계 비통계 기반 분석 컴포넌트 연구개발에 대한 내용과 엘에이치와 함께 진행한 공간 빅데이터 Batch 분석 컴포넌트 개발 및 프로토타이핑 협력 부분에 대해서 발표했다.

2부에서는 공간 빅데이터 사업단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관한 발표가 이뤄졌다. 사이버 SOC에 관한 내용으로 전국에 위치하고 있는 소방서 위치 정보, 소방차 진입이 가능한 도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실폭도로 데이터 수집, 전국 도로네트워크 기반의 서울시, 부산시 소방 출동로 등 공간 빅데이터 구축 사업에 대한 결과를 보고 하는 자리였다.  

이번 워크샵은 1차년도에서 나온 문제점을 개선시키고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루었으며, 올해 2차년도 사업에서의 세부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