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키위컴퍼니는 11월 11일,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한혈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얀센과 함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을 적용한 Booth Activity를 선보였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은 자신(객체)과 배경·환경 모두 현실이 아닌 가상의 이미지를 사용하는데 반해, 증강현실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분의 한국법인의 제약 기업인 한국얀센은 이번 학술대회에 혈액암 치료제인 ‘임블루비카’의 효능과 특장점을 증강현실이라는 새로운 기법으로 기획/개발하여 학회에 참여하는 모든 의료진들이 제품의 특징 및 효능을 인지함에 있어 새로운 경험과 신선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얀센

또한, 학회에 방문하는 선생님들이 부스 방문 시 좀 더 오래 머물면서 제품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도록 얼굴 합성 촬영 및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개발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앱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오프라인 학회에서 기존에 진행했던 진행 방식을 탈피하고 새로운 트렌드 기술을 접목하고자 하는 시도는 한국얀센과 키위컴퍼니가 꾸준하게 논의해 왔고, 이에 한번도 시도한 적이 없는 증강현실을 통해 학술대회의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학회는 키위컴퍼니가 증강현실이라는 기법을 통해 제공하는 두 번째 Booth Activity이며, 학회에 참가하는 의료진들로 하여금 좋은 평가와 함께 성공적인 학회가 진행된 사례로 기억에 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위컴퍼니 디지털컨버전스그룹은 AR, VR이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자체적으로 R&D TFT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생산해 내고 있으며, 키위의 다른 비즈니스와도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